A Great Pioneer
그리피온은 세 차례의 대양 항해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 알려진 태평양을 개척하여 지도 제작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던 위대한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의 선구자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제임스쿡이 향해를 통해 제작한 두 개 원의 지도에서 디자인적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써 더 넓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스위스 무브먼트 특성상 달의 위상에 따라 움직입니다. 매일 움직이지 않습니다.
크기 42mm
무게 70g
두께 11.74mm
밴드 사이즈 20mm
디버클 사이즈 18mm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시계는 무브먼트, 소재, 디자인, 마감,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그들의 시계는 가치가 있고, 나를 돋보이게 하며, 시간이 지나 손때가 묻어도 고유의 색을 바래지 않고, 늘 고귀한 자태를 자아냅니다. 커스벤은 그들의 시계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차고 싶을 만큼 아름답고, 완벽해 보이는 만큼 가격도 고가인 최고라 말해도 손색없는 시계 브랜드. 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아무나 쉽게 그 가치를 누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40년간 시계를 다루며 시계를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시계를 소유하고 싶어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커스벤은 이러한 사람들의 ‘진심’을 이해하고, 이에 집중하며 수준 높은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합니다."
|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디자인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시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커스벤의 시계 디자인은 다수의 명품 시계 디자인에 참여한 경력을 가진 수많은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쳐 탄생됩니다. 하나의 디자인은 수많은 시안 검토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결정되며, 커스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게 됩니다.
새롭게 디자인하고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최소 6개월
좋은 시계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세상 곳곳을 발로 뛰어다니는 우리의 여정은 늘 모험의 연속이지만, 이러한 노력 끝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현실화시키고 있습니다. 전통은 살리고, 혁신에 열광하는 커스벤의 시선은 늘 넓은 세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커스벤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역량 있는 우수한 시계 디자이너들을 만나고, 우리의 시계 철학을 전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진심이 담긴 열정을 전할 수 있었고, 이에 공감한 다수의 디자이너가 커스벤의 시계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디자인 경쟁 시스템을 구축해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의 창조적인 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커스벤은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며, 모두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10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서포터가 직접 유일한 나만의 시계를 선택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수한 부품을 전 세계에서 소싱해, 디자인의 다양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SPA(Speciali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는 제품의 기획, 개발, 생산, 판매까지 직접 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스벤은 SPA 방식의 유통 시스템을 철저히 따르며, 서포터님들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시키고, 중간 유통을 생략 등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CUSVEN은 해외 부품공장과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체 조립 및 유통을 통해 원가 절감을 실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파이어와 고순도 스테인레스 스틸 등 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소재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Swiss Ronda Movement 공장
사람들의 손목에서 오래도록 함께할 시계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무브먼트입니다. 복잡한 공학적 접근과 기계적 노하우가 있어야 다룰 수 있는 무브먼트는 그 역사만큼이나 기술의 발전도 지속되어 왔습니다.
커스벤의 심장엔 시계의 본고장인 스위스 RONDA사의 무브먼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대 4~5년의 배터리 수명이 특징인 쿼츠 무브먼트는 신뢰할 수 있는 정확성과 내구성까지 있는 우수한 무브먼트입니다.
Source_miyota movenment
핸즈는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침, 초침, 분침을 말합니다. 시계를 얼굴로 표현했을 때, 핸즈는 코라고 할 정도로 핸즈는 시계의 인상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싸고, 구하기 쉬운 일반 핸즈들은 손만 뻗으면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스벤은 디자인을 무엇보다 중시하기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핸즈를 배제하고,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자체 핸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아는 유서 깊은 시계 브랜드를 살펴볼까요?
하나같이 그들의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고유의 핸즈가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중심축이 맞아야 하고, 양쪽 무게가 같아야 기울임 없이 매끄럽게 돌아가는 핸즈.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커스벤의 핸즈는 정밀 사이즈 측정과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정밀 몰드를 통해 생산됩니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두 개의 면,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커스벤의 왕관.
" 다양한 각도에서 들어오는 빛을 받은 핸즈는 화려하게 반짝이며 마치 살아있는 나를 생동감 있게 전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체 핸즈를 사용한다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 더 걸리는 일이지만, 커스벤의 가치를 위해서는 필연적 선택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커스벤의 용두(Crown). 시계의 본질은 ‘시간’이며 용두는 이를 터치하는 장치입니다. 즉, 용두는 시계와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장치이기도 합니다.
커스벤에 사용되는 모든 스틸은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등급의 316L 재질입니다.손목 피부에 직접 닿는 시계인 만큼 인체에 해가 없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316L 재질은 일반 금속보다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이 훌륭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연물질 중 가장 경도 높은 물질이 다이아몬드임을 압니다. 하지만 두 번째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파이어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물질이라는 것이죠. 커스벤은 이런 사파이어(경도 9)로 만든 글라스를 사용해 스크래치 발생을 현저히 줄여줍니다. 물론 ‘Top Class 시계’엔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고가의 글라스이기도 합니다.
사파이어 글라스는 잔 기스에 강합니다. 그래서 일상의 어지간한 외부 충격을 이겨낼 수 있죠. 또한, 투명도가 높고 빛 반사율이 낮아 늘 선명하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왜곡 없이 아름다운 다이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맨 처음 접할 때 느껴지는 강인한 가죽의 이미지는 사용할수록 부드러워지면서 당신의 손목을 편하게 감싸줍니다. 긴 세월을 이겨낼 만큼 강한 가죽의 내구성은 당신의 손때가 묻어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커스벤의 가죽 밴드는 수많은 고급 시계 매장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해외의 다양한 밴드들을 검토한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저마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처럼, 다이얼은 시계의 ‘얼굴’이며 고유의 표정과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커스벤은 시간을 표시하는 배경적 의미의 다이얼을 벗어나 그 이상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섬세한 터치로 다이얼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최적의 컬러감과 느낌을 구현하려면 셀 수 없는 많은 샘플링 과정이 있어야 하며, 하나의 다이얼이 완성되기까지 약 43,200시간이 소요됩니다.
‘참 고급스럽다!’ 라는 탄식이 나올만큼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담긴 다이얼.
이를 위해서는 시계 조립 장인의 집중력이 집약된 피니싱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각 세공, 폴리싱, 장식, 전기도금, 프린팅 등 우수한 수준의 기법을 담은 수많은 공정이 필요하며, 현재 커스벤 컬렉션은 100여 가지 이상의 다이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커스벤은 프린팅한 인덱스가 아닌, <Bar Applied Index> 방식으로, 하나하나의 인덱스를 수작업으로 붙여 정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그리피온 컬렉션은 50m 방수입니다
한국 시계 검사소에서 방수 테스트를 받은 커스벤의 시계는 손을 씻을 때도, 비가 오는 날에도 시계를 벗지 않아도 됩니다.
“고객님들이 받아볼 리워드의 시계는 누가 어떻게 조립할까요?”
커스벤의 모든 리워드 시계는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의 예리한 손길을 거쳐 조립됩니다.
이때 섬세한 ‘수작업’은 물론 ‘초과공기압 기술’, ‘응축 시험’ 등 자체 보유한 정밀 검사 기기가 사용되며, 완성품이 나오기 전까지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칩니다.
“작은 다이얼 창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를 탐험하세요”
음력 29.5일 주기로 변하는 달의 위상 변화. 뉴 그리피온 컬렉션은 시계 다이얼의 작은 창을 통해 리얼한 달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스벤은 서포터님들이 작은 재미와 매력으로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Source_wikipedia 제임스 쿡의 1775 뉴펀들랜드 지도